'당근 거래하자' 속여 롤렉스 빼앗고 폭행…법원은 정상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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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자고 속여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거래장소..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자고 속여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거래장소는 음식점으로 공공장소였는데도 범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사건은 지난 1월 대전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벌어졌습니다. 중고 거래 장터인 당근마켓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자리였습니다. 판매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30대 A씨는 테이블 위에 있던 시가 1천2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훔쳐 달아나려 했습니다. 뒤쫓아 나온 판매자에게 붙잡히자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외투 안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빼면서 '칼이 있다. 덤비면 찌른다'고 협박하며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네,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강도치사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9월 출소한 지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1심 재판부는 "시계가 피해자에게 반환됐고 처음에 의도한 것은 절도 범행이었으나 피해자가 뒤따라오자 폭행한 점, 출소한 뒤 처음 만난 중학생 아들을 위해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고 살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참작해 강도상해죄의 최저 형량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A 씨와 검사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네, 그래서 직접 만나 물건을 확인하는 대신 편의점 택배로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식을 선호하고요. 중고나라의 편의점 픽업은 30대가 가장 많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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