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아도 열어도 마이너스'…연료 물가 오르자 폐업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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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도 열어도 마이너스'…연료 물가 오르자 폐업 걱정 SBS뉴스

정부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요금 지원에 나섰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부담이 너무 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전기요금까지 올라, 온풍기 틀기도 겁이 납니다.

[김승현/PC방 업주 : 작년 대비해서 20% 정도 올랐고 120만 원 나오던 게 150~160만 원 나오니까. 문을 닫으면 마이너스고 문을 열어도 마이너스고. 지금 난방도 안 틀고 PC 다 꺼놓고 아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지난해 11월 기준 PC방 사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2% 줄었고, 폐업 위기에 몰린 곳도 많습니다.[유덕현/외식업 대표 : 2월에는 약 70만 원 가까운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오세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 30% 인상을 실감한다는 실태조사 응답자가 51.6%에 달합니다. 소상공인들을 취약계층에 포함해 에너지 지원을 법제화해야 합니다.]

산업계도 전기요금의 3.7%를 떼어 조성하는 전력기금이 5조 원에 달할 정도로 과도하게 쌓여 있다고 지적하며 요율을 낮춰줄 것과, 전기요금 부가세 10%도 한시적으로 낮춰 국민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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