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팬들이 스카우트 단복을 중고거래로 구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r잼버리 K팝 콘서트 중고거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대행사로 오는 11일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일부 아이돌 팬들이 스카우트 단복을 중고거래로 구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게시글에는 단복을 빌려주는 대가로 5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하며 “사례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자신을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해외 잼버리 대원에게 단복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뉴진스 ‘빅팬’이라고 칭하면서 “뉴진스를 보러 월드컵경기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작업자들이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뉴스1팬들의 위장 입장을 막기 위해 이번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는 당초 지난 6일 잼버리 개최지인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폭염 등 안전상 문제로 인해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를 한 차례 변경했다.
이후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바꿔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조기 퇴영을 결정한 데 이어 해당 콘서트 장소도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다시 바꿨다. 이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및 강다니엘, 조유리, 더뉴식스,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피원하모니, 더보이즈, 리베란테, 포르테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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