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찢기' 조롱 → 흉기 공격…한국인 인종차별 수모 SBS뉴스
프랑스 일간지 미디 리브르는 현지 시각 그제 밤 남부 도시 몽펠리에에서 29살 한국인 유학생 A씨가 현지 10대들로부터 2차례 흉기에 찔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프랑스 경찰은 알바니아계 청소년 3명을 체포했고, 우리 공관 쪽에서도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그제 낮 독일 베를린에서는 한국인 유학생 B씨가 현지인에게 '코로나'라는 조롱과 함께 머리채를 잡히고 얼굴 등을 맞았다며 피해 사실을 유학생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지난달 프랑스 남부의 관광도시 니스에서는 20대 한국인 여성이 현지인 남성으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하는 등 코로나 사태 이후 유럽에서 우리 교민들의 인종차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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