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시리즈' 앞둔 낙동강 더비, 기선제압에 성공할 팀은? KBO리그 창원NC파크 노진혁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박재형 기자
롯데와 NC의 주말 3연전, 이른바 노진혁 시리즈가 창원에서 펼쳐진다. 노진혁은 2012년 특별 지명으로 전체 20번에 NC 유니폼을 입은 NC 창단 멤버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NC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정든 창원을 떠났다. 시간이 흘러 이제 노진혁은 거인의 유니폼을 입고 NC를 적으로 만난다. 현재 롯데와 NC의 팀 분위기는 서로 다르다. 롯데는 홈에서 KIA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둔 반면에 NC는 원정에서 LG에게 위닝시리즈를 헌납하고 말았다. 3위 NC와 7위 롯데의 격차는 2게임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시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선발투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롯데는 나균안이 선발로 나선다. 나균안은 이번 시즌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45로 팀 내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삼성전에선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NC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 NC 상대로는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준수했다. 창원에서는 1차례 구원으로 나와 0.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가 있다. 경계대상 1순위는 박건우다. 박건우는 지난 시즌 나균안 상대로 5타수 2안타 2타점 타율 0.400 OPS 0.800로 상당히 강했다. 게다가 이번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 14타수 6안타 2타점 1득점 타율 0.429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NC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나선다. 구창모는 이번 시즌 3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SSG전에선 8.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승패 없이 물러났으나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경계 대상 1순위는 고승민이다. 고승민은 이번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선 8타수 3안타 타율 0.125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구창모에게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타율 0.667 OPS 2.333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롯데 내에서 타율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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