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산체스 날개 단 독수리' 한화, 18년 만에 8연승 비상(종합)
kt, 9회말 터진 박병호의 끝내기 안타로 NC에 승리 하남직 김경윤 기자='젊은 거포' 노시환과 '믿음직한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 두 날개를 단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8연승을 거두며 날아올랐다.6월 2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부터 시작한 연승이 8경기로 늘었다.한화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빙그레'라는 구단명을 사용하던 1992년에 달성한 14연승이다. 한화로 구단명을 바꾼 뒤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1999년에 10연승을 내달렸다.2020, 2021, 202년 3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치고 올해도 6월 21일까지는 최하위에 머물던 한화는 이제 '중위권 판도'에 변화를 불러올 다크호스로 부상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산체스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산체스는 9경기에 등판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롯데 소속이던 2019년 10월 7일 사직 kt전 이후 3년 8개월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 KIA 김건국도 2⅔이닝만 던졌지만, 이후 KIA는 불펜진의 역투로 LG 타선을 막았다.울산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롯데에 2-1로 승리하며, 전날 연장 0-1 패배를 설욕했다.두산은 1회초 2사 후 양석환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4번 타자 양의지가 오른쪽 담 앞까지 날아가는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얻었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2-1로 추격당하고 9회 1사 1, 2루에 몰리자, 홍건희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정철원을 투입했다.곽빈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7승째를 거뒀다.에릭 요키시의 대체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이안 맥키니는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KBO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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