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출신 당선인 '윤 정부의 노동개혁? 노조악마화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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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의 미션] 박홍배 민주연합 당선인 "현장서 가장 아쉬웠던 협치, 대화 통해 결과 만들 것"

박홍배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이렇게 말했다. '노동개혁 계속 추진',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 엿새 만에 밝힌 입장에서 기존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와 만나 " 노동개혁으로 포장한 노동 탄압, 노동에만 강요한 법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우려했다.노동현장에서 제일 먼저 체감한, '윤석열식 노동개혁'에 따른 변화는 곧 '사용자'의 태도변화였다. 노사교섭은 지지부진해졌고 임금저하는 통계로도 확인됐다. 이에 그는 "자본의 편의 서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태도들이 대한민국 모든 사용자들에게 두루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면서 "한국 전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삶은 더 어려워졌다. 윤석열 정부가 만든 결과"라고 짚었다.

국가 통계로 나오는 것처럼, 지난해 실질임금은 마이너스였다. 그 이야기는 노조 있는 사업장은 겨우 물가 인상률 정도, 노조 없는 사업장은 그 조차도 안 됐다는 이야기다. 한국 전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삶은 더 어려워졌다. 윤석열 정부가 만든 결과다.""민주당과 한국노총은 2012년 정책연대 이후 2020년 총선 땐 노동존중실천의원단을 조직했다. 각 노동 부문의 과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다. 이제 3기 실천단을 구성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규모로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게 할 수 있을지, 최적안을 고민하고 있다.""꼭 입법만 국한하지는 않는다. 6개월여 전 평택항 터미널 하역 노동자들이 집단해고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부두 앞에 노동자들이 천막 농성 중이었고, 노동존중실천단 의원들과 전국 노동위원회가 현장에 방문했다. 그렇게 며칠 만에 해결된 사안도 있었고, 중장기적 시간이 필요한 여러 의제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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