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 미스터리 밝히려 드론 동원…50년만 최대 규모 수색

대한민국 뉴스 뉴스

'네시' 미스터리 밝히려 드론 동원…50년만 최대 규모 수색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53%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괴물 ‘네시’ 수색에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글로벌 탐사대가 나선다. 영국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6일부터 이틀간 200여명 규모의 탐사대가 네스호를 수색·관찰하고 그 결과를 기록할 예정이다. 현지에 있는 ‘네스호 센터’와 자율 연구조직 ‘네스호 탐사대’가 꾸린 이번 기획은 영국 사회 각계에서 참여했던 1972년 수색 작업 이후 51년 만에 최대 규모다.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괴물 ‘네시’ 수색에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글로벌 탐사대가 나선다.이번 수색에는 열 스캐너를 장착한 드론과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보트, 음파를 감지하기 위한 수중 청음기도 투입된다.네스호 탐사대의 앨런 매케나는 “우리는 수면의 파장을 찾고 있으며, 자원자들에게는 네스호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자연 활동을 기록하도록 요청했다”고 BBC에 말했다.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36km 길이로 뻗어 있는 네스호는 최대 깊이가 240m로, 부피로 따지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담수호다.

네스호 괴물에 관한 전설은 중세 시대부터 전해져왔지만 전세계적으로 ‘네시’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1933년 호텔 지배인 올디 매케이 등의 “고래처럼 생긴 생물을 봤다”는 목격담이 현지 신문 인버네스 쿠리어에 보도되면서였다.1100여건의 목격담이 네스포 센터에 접수되는 가운데 네시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시도도 잇따랐다. 1987년에는 음향 측심 장치가 달린 배 24척을 이용해 호수 전체를 수색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3차례 감지되기도 했다.최근에는 유럽 전역을 쉽쓴 가뭄으로 네스호 수면도 역대급으로 내려가며 네시의 정체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조성됐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네스호 괴물' 찾기 첨단장비 갖춘 수백 명 탐사대 나서'네스호 괴물' 찾기 첨단장비 갖춘 수백 명 탐사대 나서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 속 괴물 '네시'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벽운동에 와이파이 차단…'팀 코리아' 이 악물었다새벽운동에 와이파이 차단…'팀 코리아' 이 악물었다항저우 아시안 게임…국가대표들의 각오1140명 역대 최대 규모 파견목표는 日과 격차 좁힌 3위오전 0~5시 인터넷 금지2주에 한번 산악 훈련 부활장재근 촌장 '집념 일깨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스루피플]러 괴롭히는 우크라 드론···우크라 ‘드론 전쟁’ 이끄는 디지털전환부 장관[시스루피플]러 괴롭히는 우크라 드론···우크라 ‘드론 전쟁’ 이끄는 디지털전환부 장관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도심을 비롯해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부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74m 공중 아슬아슬 12시간…케이블카 8명 어떻게 버텼나274m 공중 아슬아슬 12시간…케이블카 8명 어떻게 버텼나BBC 드론 근접 촬영 영상 공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죽일 듯 싸워도' 미중 교역량은 사상 최대…이 와중에 '선물'까지'죽일 듯 싸워도' 미중 교역량은 사상 최대…이 와중에 '선물'까지미중이 살아가는 법…싸워도 '최대 교역량' '으르렁대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00: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