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r추신수 미국 대저택 불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며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는 JTBC ‘이방인’에서 추패밀리하우스가 불에 타 사라져버렸다”고 알렸다. 이어 “며칠 전 ‘이방인’을 다시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겼는데 이럴 수가.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지난 8일 텍사스 지역 방송인 NBC 5뉴스에 따르면 소방관들은 이날 오후 4시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서장은 “당시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집 일부가 화염에 싸여 있었다”며 “화재가 벽에서 시작해 다락방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당시 집에서 공사가 진행중이었다고 한다.
이 집은 추신수가 미국 프로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시절 가족과 함께 살던 추억의 장소다. 지난 2017년 추신수 가족이 JTBC 예능 ‘이방인’에서 출연하며 1200평 규모의 대저택이 소개됐다.하원미가 직접 인테리어를 설계했다는 이 집은 2층 규모에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널찍한 침실과 욕실, 서재, 야외 수영장, 영화관, 체력단련실을 두루 갖춰 화제를 모았다.소방관들이 텍사스주 오스틴 외곽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9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약 50에이커의 산림이 소실되고, 아파트 건물 1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우스레이크에 위치한 추신수의 저택은 산불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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