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운행을 오는 10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별내에서 모란 방향 첫차는 오전 5시 32분, 암사에서 별내 방향 첫차는 오전 5시 28분이다.별내선 사업비로는 1조3천806억원이 투입됐다.기존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개통 후 별내선과 8호선은 기존보다 9편성 늘어난 29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임병식 기자=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개통 막바지 준비로 통제되어 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시,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강동구청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별내선 개통 후 혼잡도 관리와 연계교통체계 정비에 나선다.주민들의 환승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의 증차 및 경로 조정도 이뤄진다.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잇는 노선도 신설된다.이 밖에도 주요 역사에 전문인력 및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을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12.8㎞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2023.12.20 [email protected] 별내선 개통식은 오는 9일 오후 별내역에서 개최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별내선에 직접 탑승해 종점인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별내선은 경기 남양주·구리시 주민들이 10년 이상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라며"별내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서울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25일부터 영업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지옥철, 이러다 김포처럼 된다”...8호선 연장이 두려운 강동구8호선 별내~잠실 8호선 연장에 강동구, 서울시에 개선책 요구 출근시간 ‘강동~잠실’ 구간 이미 혼잡도 높아 시민 불편 별내선 가세땐 김포급 지옥철 8호선 증차 논의 시작했지만 실제 투입까진 최소 1년 걸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별내선 개통에 남양주·구리·서울 강동 18개 버스 노선 증차한다다음달 10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선 개통에 맞춰 시내·마을버스 노선이 증차·조정된다. 남양주 수석동에서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 공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미 초만원인데 … 별내선이 두렵다'별내~잠실' 8호선 연장에…강동구, 市에 개선 대책 요구출근시간 '강동→잠실' 구간이미 혼잡도 높아 시민 불편승객 가득해 탑승 못할 정도별내선 가세땐 김포급 지옥철8호선 증차 논의 시작했지만실제 투입까진 최소 1년 걸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개월에 6조원...신생아 특례대출 75%가 주택 구입용올해 1월 시작 이래 지난달까지 신청액 6조원 육박 대출 가구 33%는 경기도 주택 구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사위 야당 의원들 “국민의힘의 집단폭력 고발 검토”시작 전부터 국민의힘의 방해로 아수라장이 된 청문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2024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료…전소연 재계약 논의 중전세계 14개 도시 월드투어 본격 시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