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우발적 상황이 가장 우려... 태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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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다시 한반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월 말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다시 북의 도발이 시작되었다. 북한은 5월 27일 군사 정찰 위성 발사한 데 이어 오물 풍선을 대량으로 보냈다. 지난 2일 북한 공산당 김여정 부부장은 대북 전단을 보내지 않으면 오물 풍선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오물 풍선으로 대응하는 북한의 방식이 치졸하고 옹졸하긴 하죠. 탈북 민간 단체가 대북전단을 뿌려 불필요한 긴장을 고조시키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양비론으로 보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몰상식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북한 정권은 말할 나위 없이 비난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북측이 좀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는 게 대북 전단 좀 보내지 말란 거예요. 북에 대한 정보 주입 방식이라는 것이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계속 개발되고 있어요. 하지만 불필요한 자극 그리고 또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공포뿐만 아니라 전국이 불쾌감을 느끼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거잖아요. 이것에 대해 우리가 좀 신중히 생각하고, 북한 주민에 대한 정보 주입, 북한 민주화 운동 이런 것들을 좀 더 세련되게 개발해 나가야 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북측 내부 사정 모니터링이 안 되니까 효과가 있다, 없다 딱 잘라 말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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