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얼리러 유럽 가요'…해외 원정 가는 여성들, 휴가는 덤
냉동 난자 보관 장치를 살펴보는 네덜란드 의사. 사진은 기사과 직접적 연관 없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과정에서 건강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머서 헬스뉴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직원이 2만명 이상인 미국 기업 중 난자 냉동에 건강보험 혜택을 주는 회사는 20%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밀비아의 창업자 겸 대표인 아브히 가발카르는 난자를 얼리고 싶어하는 여성이 미국 내에서만 수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이들 중 극히 일부만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터라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어를 써서 언어 장벽이 없는데다 의료 수준도 높은 영국 런던의 경우에도 난자 냉동 과정에 드는 비용이 7천 달러로 미국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라 가발카르 대표는 자신의 회사 첫 고객의 난자 냉동 장소로 런던을 낙점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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