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에 인건비·시간 줄여'…시름 앓는 자영업 '한숨'
강태현 기자="안 그래도 야외 활동이 적은 겨울철이라 매출이 뚝 떨어졌는데 난방비랑 전기세까지 올라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인건비도 줄이고 가게 운영시간도 단축하려고요."그간 50만원 정도면 해결이 가능했던 난방비가 지난해 12월 들어 60만원대까지 오르더니 지난달에는 급기야 80만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처럼 치솟는 난방비에 이어 인상된 1월 전기료 고지를 앞두고 강원지역에서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씨는"매출은 줄었는데 난방비와 전기세는 오르면서 가게 부담도 늘어 주말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5명을 4명으로 줄일 계획"이라며"오후 10시까지 하던 영업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려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김씨는"다른 카페와 달리 새벽에도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난방이 24시간 돌아간다"며"비용이 부담스러워 전날 난방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어 장치를 달았는데, 손님이 없거나 기온이 오르는 낮에는 원격 장치로 난방을 끄려고 한다"고 했다.횡성군 횡성읍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60대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어든 상황에서 난방비, 수도세까지 더 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관에 커튼 달고 잠은 난방 텐트에서…난방비 폭탄에 '안간힘'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경기 남양주시에 사는 주부 김모(36) 씨는 며칠 전 현관 벽 사이에 압축봉을 설치하고 긴 커튼을 달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 걱정에 화훼단지 온도 절반 낮춰야' 상인들 한숨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손형주 기자='지난 10년간 요금을 한 번도 인상한 적이 없는데 더는 안 되겠어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국 곳곳 교통요금 '들썩'…'걸어다녀야 하나' 푸념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난방비 폭탄'에 이어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 폭탄에…기초수급·차상위 계층 59만원 지원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급증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남시, 취약 가구에 난방비 20만원 긴급 지원이현재 시장 "난방비 폭등으로 생계에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모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2천원 지원한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