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신유빈 메달로두선수 멘탈 코칭 정그린 대표고, 경기결과보다 성장에 무게신, 혼잣말로 자신감 끌어올려선수 맞춤형으로 멘탈 훈련
선수 맞춤형으로 멘탈 훈련 당장의 경기 결과보다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했다."운명을 내가 통제하고 싶었다"던 리디아 고는 경기력 못지않은 강한 멘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그것도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다.
리디아 고에 대해"섬세하고 감성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한 정 대표는"10대 때 많은 성취를 이뤘다 슬럼프를 겪었던 만큼 처음 만났을 때 리디아 고에게 강조했던 게 삶의 가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방향성을 그려보게 하면 리디아 고는 무엇을 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여기에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부담감을 최대한 내려놓고 도전한 리디아 고는 결국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고 자신이 이루려 했던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정 대표는"경기가 다 끝나고 '열심히 노력한 자신에게 칭찬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리디아 고가 '스스로에게 정말 장하다고 말하면서 눈물이 났다'는 답장을 보내와 뭉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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