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임'…83세 알 파치노, 29세 연인 임신 소식에 친자 확인 검사 SBS뉴스
1일 미국 연예매체 TMZ는"알 파치노는 그의 여자친구나 다른 사람을 임신시킬 수 없다고 확신했다. 처음에는 아기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았고 입증을 위해 DNA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여자친구의 아기가 자신의 아이인지를 의심해 DNA 검사를 요구했다. 알팔라는 흔쾌히 검사에 응했고, 검사 결과 파치노가 아기의 아빠임이 밝혀졌다.알팔라는 영화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지난해 4월부터 파치노와 교제해 왔다. 파치노를 만나기 전에는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 억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 등과 데이트를 즐겼다.
파치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이후 '뜨거운 오후', '스카페이스', '딕 트레이시', '칼리토' 등에 출연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 1992년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하오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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