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계속해서 원했다'…러브콜 5번 받은 오현규, 셀틱 입단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나를 계속해서 원했다'…러브콜 5번 받은 오현규, 셀틱 입단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셀틱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r셀틱 오현규 입단 스코틀랜드

오현규는 27일 현지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말 오고 싶었던 구단이다. 여기 온다면 꿈을 이루는 순간이 되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오현규는 “수원에서 잘한다면 셀틱에서도 관심을 보여주리라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오기 쉽지 않았지만, 셀틱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 자체가 꿈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셀틱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현규가 비록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 뒤에도 셀틱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셀틱은 총 4~5차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 항상 존경하던 분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셀틱에서 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꿈을 키워 왔다”고 말한 오현규는 이날 “ 감독님과 셀틱이 나를 정말 원한 것을 알았다. 협상 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선수를 원할 수도 있었는데 계속해서 나를 원했다”고 말했다. 2019년 수원에서 데뷔한 오현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했고, 지난해부터 해결사로 우뚝 섰다. K리그1 3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3골을 터뜨렸다. 또,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천금 같은 결승골로 수원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고봉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꿈 이뤄졌다' 오현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입단'꿈 이뤄졌다' 오현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입단오현규의 등 번호는 19번이고,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 원)로 알려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현규, 수원 떠나 셀틱 이적 확정…공식 발표만 남았다 | 연합뉴스오현규, 수원 떠나 셀틱 이적 확정…공식 발표만 남았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공격수 오현규(22)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이적이 확정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셀틱 오현규 '언제나 오고 싶었다…잊지 못할 데뷔전 치르고파' | 연합뉴스셀틱 오현규 '언제나 오고 싶었다…잊지 못할 데뷔전 치르고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셀틱에서 제안이 오면 당연히 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벤투가 다리 놨다…대표팀 수비수 박지수, 포르티모넨세 입단 | 중앙일보벤투가 다리 놨다…대표팀 수비수 박지수, 포르티모넨세 입단 | 중앙일보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박지수가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r박지수 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 벤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허지웅 '돈 주고도 못하는 액땜'…손흥민 받은 그 수술 받는다 | 중앙일보허지웅 '돈 주고도 못하는 액땜'…손흥민 받은 그 수술 받는다 | 중앙일보'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r허지웅 안와골절 수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0 12: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