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r윤석열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윤 대통령은 오전 8시 50분쯤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치찌개를 끓였고, 점심 음식을 퍼주고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도 건넸다.추석연휴가 시작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명동성당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앞두고 정순택 대주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 대주교가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2월에 대통령 후보자로서 한 번 방문해 주셨고,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오셔서 봉사해주시고, 이번에는 대통령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태풍 피해 복구라든가 지원으로 바쁘실 텐데명동밥집에 또 봉사하러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윤 대통령은 44명의 배식을 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식사 괜찮으신가?”, “많이 드시라”, “부족한 것 있으면 더 가져다 드리겠다”, “어르신 간이 어떠신가”, “천천히 많이 드세요”, “여기 찌개 좀 더 드려야겠다” 등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윤 대통령은 지난 2월에는 대선 후보로, 3월에는 당선인으로 이곳을 찾아 봉사했고, 6개월 만이자, 대통령이 되고는 처음으로 명동 밥집을 다시 방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추석 영상인사에서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분을 배려하고 챙기는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안전망에서 누구도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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