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대' 장제원 '차기 지도부서 임명직 당직 안 맡아'

'김장연대' 장제원 '차기 지도부서 임명직 당직 안 맡아' 장제원 안철수 윤석열_대통령 김기현 3.8_전당대회 이경태 기자

당 안팎에서 소위 '김-장연대'로 김기현 의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알려진 자신이 당의 살림살이 등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임명돼 차기 총선 공천 등 당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나경원 전 의원이 대통령실·윤핵관의 거친 압박 끝에 3.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택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친윤' 대표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에게 역풍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장제원 의원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국면에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등 걱정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저를 대통령의 뜻까지 왜곡하는 사람으로 낙인찍으려 하고 있다. 이런 정치현실이 참 개탄스럽다"라고 짚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과 일체화된 대표를 뽑아서 우리 당을 완벽하게 윤석열과 함께 가는 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그런 분이 여기 온 것 같다. 누구냐"는 질문에, 참석자들이 "김기현"을 외치자, "잘 아시네"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나경원 다음은 안철수?···장제원 “일부 후보 정치적 음해”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며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갤럽] 국민의힘 지지층서 안철수 60.5%·김기현 37.1%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차기 당대표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NBS] 안철수 50%, 김기현 32%···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양자 대결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의 결선투표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이 50%로 김 의원(32%)보다 18%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비자원 “신생아 기저귀 제품마다 흡수성능 차이 커”온라인에서는 코튼이 함유되지 않았음에도 '코튼 함유'로 제품을 판매한 제품도 있었습니다.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손가락 메모' 포착…회견 전 써둔 세가지 키워드 | 중앙일보실제 안 의원은 후보 등록 후 당사 앞에서 '손가락 키워드'가 포함된 내용의 정견 발표를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