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직원이거나 그들과 친분이 있던 사람이 눈엣가시인 김씨를 성추행으로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버닝썬 사건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클럽 여성 손님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가운데, 이 여성들이 모두 버닝썬과 연관된 인물들이라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3명 중 1명은 중국인 고객 손님을 담당하던 클럽 MD 애나이다. 또 다른 한 명은 버닝썬 대표의 지인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1명은 버닝썬 영업직원의 지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버닝썬에서 일하던 직원이거나 그들과 친분이 있던 사람이 눈엣가시인 김씨를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것이다.김씨 역시 자신과 처음 시비가 붙어 폭행을 가한 것은 고액 손님이었고, 이를 보던 버닝썬 장 이사가 총대를 메고 폭행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고액 손님이 김씨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과 이후 김씨가 밖에서 장 이사에게 폭행을 당하던 당시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제보자는 버닝썬 MD 애나에 대해"애나한테 테이블 잡는 사람들은 더욱더 말이 안 되는 부자들이다. 애나가 거의 하루에 2000만원씩 벌었다는 건 하루에 술값으로 몇억을 팔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버닝썬 직원은 버닝썬 직원인 앨리스와 양양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가 클럽에서 곧바로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네가 마약을 신고하면 여기 문 닫을 수도 있다. 빨리 신고 취소하고 당장 버닝썬을 나가라'고 말하며 나를 해고했다"고 증언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 ù ��ȭ�� ���������ҹ������ ö�� �����϶���ȭ���� �ٽ� �������� ��. �̵��� �ֱ� ���� ������ ���� Ŭ�� �����㡯 ���·� �Ұ��� �ҹ�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클럽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 사건…부실 수사 의혹클럽 버닝썬이 지난해 미성년자가 출입해 경찰에 적발됐지만 제대로 수사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7일 한 미성년자가 클럽 버닝썬에 출입했다가 부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서 파쇄' YG, 증거 인멸 의혹에 내놓은 해명버닝썬 지분 소유자가 강남경찰서 발전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점 등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징용피해자들 “미쓰비시 한국 내 자산 곧 강제집행”징용피해자들 스러져 가는데… 미쓰비시는 교섭 불응피해자측 '조만간 압류 절차 진행'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이행하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술 배우라며 비수 꽂더니'...아이돌 멤버, 승리 저격?'선배로서 한마디 해주겠다며 스태프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라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행사건으로 시작한 ‘버닝썬 100일’…한국사회 흔들 ‘게이트’ 될까[더(the) 친절한 기자들] 폭행 사건이 각종 의혹으로…‘지구대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약물 성폭력, 경찰과 유흥업소 유착, 마약 의혹 일파만파 사건의 진실만큼이나 버닝썬이 보여준 사회 병폐 직시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닝썬 유착고리' 전직 경찰관, 경찰 조사받아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 모 씨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직 경찰관 강 씨가 클럽과 경찰 사이 유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