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고 싶다'...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

대한민국 뉴스 뉴스

'기시다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고 싶다'...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앵커]일본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총리를 만났습니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와 함께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복원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일본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경아 특파원![기자]도쿄입니다.[앵커]기시다 총...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와 함께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복원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15분쯤 도쿄 시내에 있는 일본 총리 관저에 도착했습니다.박 장관은 그 뒤 도쿄 시내 호텔로 이동해 회담 내용을 설명하는 약식 회견을 가졌습니다.윤 대통령은"나토 정상회의 때 기시다 총리와 여러 번 조우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한일 우호 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 자리에서"한일 양국 정상 간의 셔틀 외교가 복원되기를 바란다는 점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어제 한일 외교장관이 양국 핵심 현안인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는데요.오늘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도 일본 정부는 직전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히는 등 언론 노출을 극히 꺼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제동원 피고 측인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 전에 바람직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요미우리신문은"한국 외교장관이 해결 의지를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실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외무성 간부의 발언 내용을 전했습니다.일본 정부 마쓰노 관방장관은 앞으로 한국 측의 대응을 잘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어제 회담에서 일본 측은 위안부 문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도 거론했습니다.[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외무성 장관 :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하는 가운데 위안부 문제, 알프스 처리수 등에 대해서도 제가 일본의 입장을 확실히 전달했습니다.]어제 회담에 앞서 박 장관은 이 문제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와 연계해 논의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이번 방일을 계기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제동원 조기 해결 공통인식'…박진, 오늘 기시다 면담'강제동원 조기 해결 공통인식'…박진, 오늘 기시다 면담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의 조기 해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오늘 기시다 예방…자민당 방문해 아베 조문도 | 연합뉴스박진, 오늘 기시다 예방…자민당 방문해 아베 조문도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일본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예방할 것으로 전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일 외교장관 '강제동원 문제 조속히 해결'...오늘 기시다 총리 만날 듯한일 외교장관 '강제동원 문제 조속히 해결'...오늘 기시다 총리 만날 듯박진 외교부 장관·하야시 외무상 도쿄에서 만나 / 한일 외교장관 회담…4년 7개월 만에 재개 / 핵심 의제…강제동원 피고 日 기업 자산 현금화 / 박 장관 '현금화 전 바람직한 해결 위해 노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기시다 일본 총리 회담, ‘위안부 합의 이행’이 조건?윤 대통령-기시다 일본 총리 회담, ‘위안부 합의 이행’이 조건?일본 언론 “한국의 ‘위안부 합의’ 이행이 한·일 정상회담 조건” 보도“기시다 총리, 위안부 합의에 대한 신념 강하다”해산된 ‘화해·치유재단’ 지적하는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기시다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 | 연합뉴스박진, 기시다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박진 외교부 장관은 19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전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기시다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박진, 기시다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박 장관은 오늘 오후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총리를 20분가량 만나 한일관계 개선 방향에 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예방 후 도쿄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에게 전한 윤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2 07: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