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시위 없다' → ’기습 시위’ 전환 ’원천봉쇄’에 반발…시간·장소 공지 안 해 탑승 시도했지만 경찰·공사 저지…물리적 충돌 무정차 조치는 없어…’강 대 강 대치’ 이어질 듯
전장연은 매일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겠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 시간대엔 시위를 벌이지 않겠다던 기존 계획을 바꿨습니다."장애인도 시민입니다. 장애인도 지하철 타고 싶습니다."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습니다.연이틀 원천봉쇄로 시위가 격해지자 시민들도 전장연과 경찰의 대응 방식에 우려를 표시합니다.
[강신우 / 서울 신당동 : 장애인분들의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아무래도 시민분들의 공감대를 사기에는 방법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전장연은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열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하루 동안 삼각지역에서만 열차 13대가 멈추지 않고 지나친 전날과 달리, 무정차 통과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YTN 안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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