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급매 매물에도 썰렁'…'영끌' 몰렸던 노도강 가보니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이번에는 현장을 가보겠습니다. 올 들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노원, 도봉, 강북구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입니다. 최근 몇년간 2030세대가 몰리며 집값이 크게 올랐는데, 지금은 몇억 원씩 낮춘 급매도 안 팔리는 분위기입니다.지난 6월 10억 1500만원에 거래된 곳인데, 5개월 만에 3억 500만원이나 값이 떨어진 채 팔렸습니다.노원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10% 가까이 뛰었지만, 올해는 지금까지 그만큼 빠졌습니다.지난해 노원구에 집을 산 이들의 절반이 20대, 30대일 정도입니다.
[B씨/서울 노원구 부동산중개사 : 아주 젊으신 분인데 빚을 최대한도로 받아 가지고 대출을, 집을 최고가에서 또 산 거죠. 이렇게 떨어질 거라고 생각 안 하고. 소형 아파트 1억, 2억씩 빠졌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서울 도봉구 아파트 20대 매매자 : 5억 근처에 샀는데 지금은 3억 한 중반 정도로 떨어졌죠. 제가 산 가격에 비해서 최고점 대비해서는 절반 가까이 떨어졌죠.][서울 도봉구 시민 : 금리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고 그래서 아파트를 다시 팔까 이런 고민하는 주변 지인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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