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양대노총 전국 집회…강릉서 노조 간부 분신 SBS뉴스
근로자의 날인 오늘 전국에서 양대 노총 집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노조 간부가 분신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노동절 집회가 예정됐던 강원도 원주시청 광장에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조원들이 한때 격앙되기도 했습니다.그는 유서에"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참가자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서울고용노동청·헌법재판소 등 3개 방향으로 동시 행진했습니다.
이날 제주에서부터 전남 여수, 경남 창원, 부산, 울산, 경북 포항, 광주, 대전,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인천에서도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1만여 명 단위의 민주노총 산하 노동자들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같은 시각 한국노총 노조원 5만 명도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오후에는 배달 라이더 24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대구 달서구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집회가 진행 중인 중구 공평네거리까지 약 14㎞ 대열 행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 '빨간 날' 아니라 일해요'‥10명 중 3명은 출근내일은 5월의 첫째 날, 근로자의 날입니다. 법이 정해놓은 휴일이죠. 그런데 정작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진정한 노동약자 보호위해 고용세습 근절·법치주의 확립'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동'과 '근로' 차이는?…'근로자의 날' 앞두고 논란 재점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노동'과 '근로' 단어를 둘러싼 논란이 노동계에서 재점화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건설노조, 간부 분신 위독에 긴급 중집 개최 “전조직적 투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건설노조 간부, 법원 앞 분신…검찰 겨냥 마지막 글 남겨민주노총 건설노조 쪽은 해당 간부가 검찰로부터 채용강요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아 왔으며, 이날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