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와 이 전 대표가 일대일 '맞짱 토론'을 벌였습니다.\r진중권 이준석 TheJoongAngPlus
“ ‘자르는’ 방향으로 갔다. 나는 ‘출구’가 없었다. 순응하면 정치적 매장이었다.”그간 서로를 향해 “골방 철학자”, “철학 없는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던 터라 감정적으로 날 선 공방이 될까 싶었습니다.진 교수는 “이 전 대표의 정치가 너무 정치공학적이다. 잔기술, 잔 승리에 집착했다”며 ‘정치인 이준석’의 실책과 근본적 문제점을 차분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면서 이기는 법을 알았으면 한다’고 조언도 했습니다.진 교수는 다시 “ 국정운영 방해 세력이라는 프레임이 먹혀들어가고 있다. 보수의 신뢰를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정치를 토론·시험 같은 개인적 스킬 싸움으로 만들어 버리면 정치가 가벼워진다.”진 교수는 “정치인이라면 약자 혐오에 편승하면 안 된다, 대중의 현상적 분노에 편승하면 일시적 지지를 받을지 몰라도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일침을 놨습니다.이 전 대표의 정치적 미래를 좌우할 분기점이죠.
VOICE : 세상을 말하다 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01 텍스트보다 영상이 익숙한 ‘영상 인류’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뉴스 너머의 이야기, 뉴스 이면의 맥락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위한 콘텐트, ‘보이스: 세상을 말하다’를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보세요.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② 떼로 오면 당해낼 재간 없다, 北 드론이 무서운 진짜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536④ “남편 사주고 원룸 잡아준다”…대한민국 ‘20년 리얼돌’ 리포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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