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어쌤' 미국 아빠와 한국 엄마…집에선 무조건 한국말, 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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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쓰는 이민자 가정,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r올리버 영어 교육 언어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를 두면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다 잘 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올리버쌤’으로 2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교육 유튜버 올리버 샨 그랜트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현재 미국에서 동갑내기 한국인 아내 정다운 씨와 함께 19개월 딸 체리를 키우고 있는 올리버쌤이 신간 『올리버쌤의 진짜 미국식 아이 영어 습관 365』 출간을 기념해 4년 만에 방한했다. 둘에서 셋이 되어 돌아온

대학에서 언어학과 스페인어를 전공한 뒤 2010년 2월 한국에 정착했다. 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의 수준 편차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영어 수업 방식에 답답함을 느꼈다. 올리버는 “아이들과 놀고 소통하고 싶었지만, 학교에선 책대로만 말하는 인형 같았다”며 “학교는 원어민 교사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페이스북에 영상 한 편 올렸다가 팔로워가 매일 5000명씩, 어떤 날은 하루에 3만명이 늘었다. 팬들의 요청으로 이듬해인 2016년 유튜브 계정을 만들었다. “집에선 온 가족이 한국어만” 올리버쌤과 아내 정다운씨가 19개월 딸 체리의 이중언어를 위해 세운 원칙은"다른 사람이 없을 때 집에서는 온 가족이 무조건 한국어로 말하기"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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