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망친 해리스' '변덕 심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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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부통령 후보 토론1인자 '아픈곳' 때리기 집중불법이민·낙태 문제로 격돌

불법이민·낙태 문제로 격돌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 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화당 부통령 후보 J D 밴스 연방 상원의원과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TV 토론은 각자의 '러닝메이트'를 엄호하고 상대의 대선후보를 공격하는 '간접 대결'로 전개됐다.'시골 교사' 느낌의 월즈 주지사와 '힐빌리의 흙수저' 밴스 의원의 토론 대결은 명확한 승부를 가를 정도의 차이는 없었지만, 밴스 의원의 침착성이 돋보였다는 의견이 나온다.

월즈 주지사는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을 지지하느냐'는 첫 질문에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드문드문 말을 멈추며 답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스라엘과 그 대리인들'이라고 실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또 학교 총격사고를 언급하며"학교 총격범과 친구가 됐다"고 잘못 언급해 공화당원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월즈 주지사 캠프에 따르면 이는"학교 총격사건 피해자 가족들과 친구가 됐다"는 것을 잘못 말한 것이다.정책 중심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주로 '1인자'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격과 엄호가 이어졌다. 월즈 주지사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언급하다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이란과의 핵합의에서 탈퇴했다고 지적하면서"트럼프의 변덕스러운 리더십 때문에 이란은 전보다 핵무기에 가까워졌다"고 비판했다.

밴스 의원은 이란이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행정부에서 1000억달러가 넘는 동결자산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하며"이란이 그 돈을 어디에 썼겠는가? 이란은 지금 우리 동맹을 상대로 발사하는 무기를 사는 데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불법이민자들의 대규모 추방 시 이민자 가족이 분리될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해리스가 남쪽 국경을 활짝 열어놓았기 때문"이라며"그가 리더라면 '내가 망쳤다'고 말할 것"이라고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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