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더 좁혀졌다. 가뜩이나 박빙 양상을 보여왔던 선거가 한 치 앞도 모를 정도로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같은 '초박빙' 흐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경제·이민 문제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더 좁혀졌다. 가뜩이나 박빙 양상을 보여왔던 선거가 한 치 앞도 모를 정도로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가 지난 21~26일 미시간·위스콘신·오하이오의 투표 의향 유권자 20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미시간에서 1%포인트, 위스콘신에서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6%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주별 조사 결과 기준으로 ±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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