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체벌 부활? 절대 아니다' 박수·눈물로 거리 채운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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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이 체벌 부활? 절대 아니다' 박수·눈물로 거리 채운 교사들 교육 집회 정상화 소중한 기자

서울 초등교사의 학내 사망 후 2주 연속 교사들의 대규모 주말 집회가 진행됐다. 지난 22일 5000여 명이었던 규모는 29일 3만 여 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 교사의 교육권 보장 ▲ 정상적 교육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여성 교사는"교사가 없으면 학생도 없고 학생이 없으면 교사도 없으며 학부모가 없으면 학생도 교사도 없다. 이 교육의 3주체는 함께 걸어가야 하는 동료"라면서"그러나 지금 교육 현장은 아수라장이다. 이에 대해 교사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감당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남의 한 특수교사는"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을 잘 돕고 싶지만 요즘 시대 대한민국에 설리번 선생님이 있었다면 아동학대로 경찰에 넘어가 헬렌켈러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범법자가 되는 것도 두렵고 맞는 것도 두려운 상황에서 맞는 것을 택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특수교사들이다. 특수교사로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마음을 다해 교육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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