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엄정대응' 검찰총장이 콕 짚은 이 검사... 과연? 유진승 유우성 옵티머스 곽상도 이원석 이정환 기자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이른바 '50억 클럽'에 거론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뇌물 혐의에 대해 최근 법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하면서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이원석 검찰총장이"엄정 대응"을 콕 짚어 주문한 검사가 있다.
유진승 검사는 1974년생으로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4년 사법연수원 제33기를 수료했다. 그 후 변호사로 2년 동안 일하다가 2006년부터 청주지검 충주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2012년 서울중앙지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사건 수사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특히 2013년 7월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집행전담팀' 수사 검사로 일했는데, 유 검사는 전씨 일가 미납채산 450억 원을 환수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해 '재산국외도피 공인인증검사'로 선정됐다. 다음 해 2월에는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 진상조사팀에 합류됐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2018년 2월 대검찰청에 신설된 '범죄수익환수과'에 투입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논란 커지자 곽상도 재판 검사 충원...뇌물 논리 보강검찰, ’곽상도 50억 원 무죄’에 즉각 항소 의지 / 검찰, 항소심에서 ’경제적 공동체’ 입증 주력 / '입사경위·성과급 받을 때 나이…경제적 공동체' / 제3자 뇌물죄 가능성에 검찰 '곽상도가 받은 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탄핵 발언' 여파... 대통령실 '대통령 끌어들이기 부적절'김기현 '탄핵 발언' 여파... 대통령실 '대통령 끌어들이기 부적절' 대통령실 김기현_탄핵_발언 곽상도_아들_50억_무죄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연인 납치한 20대 남성, 체포되자 '같이 마약했다' 자백전 연인의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까지 훼손하며 납치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마약을 복용한 사실까지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곽상도 50억 무죄 판결에 야권 총공세…'특검론' 힘 싣기곽상도 50억 무죄 판결에 야권 총공세…'특검론' 힘 싣기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