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계획할 때 오피스텔이나 일반 주택을 숙소로 이용하는 이른바 '공유 숙박'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들 중..
여름 휴가를 계획할 때 오피스텔이나 일반 주택을 숙소로 이용하는 이른바 '공유 숙박'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들 중에는 지자체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불법 숙박업 운영을 하지 말라면서, 관련 사실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합니다.지자체에 알리지 않고 몰래 영업하거나, 원칙적으로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을 숙소로 빌려준 겁니다.국회엔 불법 숙박업 중개업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계류 중입니다.전문가들은 미등록 불법 숙박업자가 늘어날수록 탈세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법망을 촘촘히 다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고영대/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 탈세 문제는 이들을 등록할 수 있게끔 얼른 법체계 안으로 들여보내야 되는 거고, 공유숙박법이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등록된 숙소만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강제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거라고…]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만대표부 '독극물 소포, 중국발로 당국 확인…대만은 경유만'최근 대만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 소포에서 독극물 의심신고가 잇따르자, 대만 당국은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경유한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뇌출혈 쓰러진 초등생 사망…유족 '학교, 119 신고도 안 했다' | 중앙일보교사에게 두통을 호소한 지 50분 만에 구급차를 탔습니다.\r초등학생 초등학교 뇌출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체불명 우편물' 약 천6백 건 접수...'열면 안 돼요'출처 불분명한 노란 우편물, 전국 곳곳으로 배송 / 대부분 운송장 조회 불가능…유해 물질 의심 / 대부분 중국에서 발송…타이완 거쳐 국내로 / 경찰 '해외에서 국내 개인정보 악용한 걸로 보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저 조언? '천공' 아닌 풍수지리가‥'국민 능멸' vs '거짓 선동'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다녀간 사람은 천공이 아닌 풍수지리가이자 관상가인 백재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동 안 했는데 했다고'…국조실, '허위보고' 경찰 6명 수사의뢰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을 감찰해 온 국무조정실이 경찰이 거짓말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하차도를 통제해달라는 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로 열풍' 사그라들까‥식품업계 대체 원료 물색설탕보다 더 강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별로 없어서 '제로 슈거' 열풍을 이끌어 온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최근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됐죠. 가장 당혹스러웠던 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