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직후 일제히 비판 논평... 민주당 "민심 회초리 맞고도 고집 부려"
민주당은"언제까지 고집불통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이 절망해야 하나"라고 질타했고, 정의당은"자화자찬, 책임회피, 거부권으로 점철된 전파낭비 재방송"이라고 지적했다. 진보당은"윤 대통령의 선택은 파국이었다"라면서 윤 대통령의 '국정기조 변함없음'을 꼬집었다.
한 대변인은 또한"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국정 기조 쇄신을 바랐던 국민 기대를 철저히 저버렸다"면서"총선을 통해 민심 회초리를 맞고도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윤 대통령이 국정기조의 큰 변화 없이 '국민 소통'만 강조했다며"책임회피로 시작하고 끝난 기자회견이었다"고 비판했다. 김수영 선임대변인은 같은 날"실소조차 나지 않는 재방송은 전파낭비일 뿐"이라면서"노동탄압, 원전매몰, 토건 카르텔 배 채우기와 종부세, 금투세 폐지 등 부자감세 기조를 '지난 2년간의 성과'로 말하고 있다는 것부터 이미 스스로 얼마나 안일하게 국정을 돌아보고 있는 지 증명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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