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학력평가 성적 유출' 해커도 잡았다‥고3 학생이 '실력 과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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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인 10대 해커는 올해 대학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입학한 대학생이었습니다.

앞서 경찰이 이 자료를 최초로 퍼뜨린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 등을 검거한 데 이어서, 자료를 유출한 해커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전국의 고2 학생 27만 명의 이름과 학교, 석차 등이 담긴 성적 자료가 경기도 교육청 전산망에서 유출된 겁니다.고3이었던 지난해 10월부터 대학 입학 직전인 올해 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전산망에 2백 차례 넘게 접속해 1백 건이 넘는 자료를 불법으로 내려받았습니다.당시 재수생이었던 대화방 운영자는 넘겨받은 자료를 역시 과시용으로 텔레그램방에 올렸습니다.표적이 된 교육청 사이트는 너무나 허술했습니다."불법 다운받는 경로만 알고 있으면 고등학생 학생들도 다운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이번 수사와 별개로 교육부가 조사한 결과, 경기교육청 전산망에서는 앞서 2019년과 21년, 22년에 실시한 학력평가의 응시생 296만 명의 자료도 유출된 사실이 추가 확인됐습니다.영상취재 : 정민환 / 영상편집 :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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