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폭행' 운동처방사 구속돼…'혐의 다 인정' SBS뉴스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경주시청 철인3종팀의 운동처방사 안 모 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안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피해 선수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강 판사는 도망의 염려가 있고 범죄 혐의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2016년 해외 훈련 때 최 선수에게 폭언을 하고 다른 여자 선수들과 함께 빵을 강제로 먹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또 마사지를 한다며 여자 선수를 강제추행한 것을 비롯해 의사가 아니면서 치료 행위를 하거나 심리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포함됐습니다.[안 모 씨/경주시청 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 죄송합니다. 혐의는 다 인정해요.]안 씨가 구속되면서 경찰은 이번 주에 가해자로 지목된 김 감독과 선배 선수 2명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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