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문기 허위발언' 이재명 측 '김용 증인으로 불러달라' SBS뉴스
이 대표와 오랜 기간 함께 한 김 부원장을 통해 시장 재직 때 김 전 처장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입증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아울러"공소장에 기재된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는 취지인지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이 대표 측에 요청했습니다.이에 변호인은"행위를 특정하면 말하겠다"며"그 사람의 말 속에 포함돼있을 법한 모든 사실을 행위로 구성할 수는 없지 않겠냐"고 맞받았습니다.재판부는 수사 기록이 방대한 만큼 충분한 준비기일을 통해 심리 계획을 세운 뒤 정식으로 공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있던 작년 12월 오늘 방송 인터뷰 등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김 전 처장에 대해"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며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공소장에 이 대표가 2015년 1월 호주 출장에서 김 전 처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도 적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작년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국토교통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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