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등 현실적인 한계로 고민하던 경찰이 무인점포 계산대에 영상 장비를 놨습니다.
경찰이 범죄 심리를 억제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박스 째로 가져간 상품이 결제가 안 되자 낱개 제품을 수십 번 찍어 제값을 내고 갑니다.2021년 3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무인점포 절도는 신고된 것만 6천3백여 건, 그런데 검거된 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인력등 현실적인 한계로 고민하던 경찰이 무인점포 계산대에 영상 장비를 놨습니다.
순찰차와 CCTV관제센터 모습을 보여주며, 경찰이 항상"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줘 범죄 억제 효과를 노리는 겁니다.양심거울을 설치한 제주에서는 석 달 동안 피해 신고가 절반 넘게 줄어든 만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충동적으로 휩쓸릴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더 명확하고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무인 판매점 내에서 행하는 범법 행위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런 경고 방송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일종의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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