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용고속도로 화성시 구간 지하화 요구, 안 되면 백지화' 화성시민신문 화성시민신문 윤 미
화산동 사회단체 협의회, 주민자치회,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주민 등 인근 지역 주민 단체들은 24일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화성시 구간 지하화하지 않는다면 전면 백지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남부 교통흐름 개선 및 단절된 고속도로 구간 연결한다는 명분으로 오산 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책위에 따르면 전체 노선 17.2km 구간 중 수원시 8.2km 대부분 구간은 지하화, 화성시 4.
3km 전 구간은 지상화로 추진됐다. 이에 해당 구간 시민사회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박창희 오용 고속도로 화산동 구간 피해 대책 공동위원장은"계획대로라면 고속도로는 황구지천 위에 교각으로 세워진다. 주변 공동주택 피해는 불 보듯 뻔한다"라며"황구지천은 하천이 범람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곳에 고속도로 교각이 추가로 설치된다면 각종 부유물이 교각 상부에 걸려 하천 범람의 위험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전체 영상은 화성시민신문 유튜브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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