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것처럼 접근해 여성에게 돈을 뜯어내고 통장과 가족관계증명서까지 위조한 기혼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수원지방검찰청은 40대 남성 A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1년여 동안 미혼인 척 피해 여성 B 씨에게 접근해 헬스장 운영비 등이 필요하다며 1억 8천여만 원을...
수원지방검찰청은 40대 남성 A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A 씨는 가짜 결혼식을 올리고 피해 여성을 안심시키기 위해 14억 원이 넘는 돈이 있는 것처럼 통장을 위조하고, 배우자와 자녀가 없는 것처럼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꾸민 혐의도 받습니다.검찰은 A 씨를 구속하는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자 지원도 함께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메일] social@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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