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이 존재했고, 좁혀지지 않은채로 결정됐다'\r민주당 검수완박 청년 의견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이견이 존재했고 좁혀지지 않은채로 결정됐다. 이견을 포함해 결과를 설명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국가 폭력이 사회를 압도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국가에 대항한다고 국정원에 끌려갈 수 있다는 불안을 느끼거나 사회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공포를 느끼는 동료는 없다"며 "사회는 달라지고 절실한 문제와 시대 우선순위가 달라졌다"고 했다. 김태진 비대위원도"저를 포함한 원외 비대위원들이 의총에 처음 참석했다. 개인적으로 무기력함을 느꼈다"며"지난 한 달을 돌이켜보며 민주당이 정말 변화를 원하는 것일까 고민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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