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에 고온의 강풍 겹쳤다'...내일까지 '초비상'

대한민국 뉴스 뉴스

'건조특보에 고온의 강풍 겹쳤다'...내일까지 '초비상'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앵커]충남 홍성과 금산·대전에 서울 인왕산까지,어제 전국 곳곳에서 30여 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건조특보 속에 고온의 강한 동풍이 겹치는 날씨 조건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동시다발 산불의 원인과 전망, 기상·재난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어제 발생한 ...

건조특보 속에 고온의 강한 동풍이 겹치는 날씨 조건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기자]무려 63건에 달했습니다.특히 충남 홍성에는 지난달 경남 합천 산불에 이어 두 번째로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요,우선 건조한 날씨가 가장 큽니다.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바뀌며 서쪽 지역은 기온이 마치 초여름처럼 크게 올랐습니다.또 하나 주목할 점은 어제 발생한 산불신고가 접수된 시간이 대체로 점심시간 이후였다는 건데요.

지난 10년간의 산불 발생원인 통계를 보면, 총 530여 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77.4건, 쓰레기 소각이 68.2건, 담뱃불 실화가 30.4건으로 대부분 사람의 실수로 산불이 난 겁니다.산속에서 산불을 만나면 바람을 등지고 신속하게 산불 진행 경로를 벗어나야 합니다.그럼 앞으로의 산불 전망은 어떤가요?서울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더 높아 더 위험합니다.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는데요.내륙에도 20~80mm의 비가 예보돼 기승을 부리던 산불도 고비를 넘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전화] 02-398-8585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또 날벼락…김도영, 발가락 수술 최대 4개월 재활 | 연합뉴스프로야구 KIA 또 날벼락…김도영, 발가락 수술 최대 4개월 재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이제 막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출발한 KIA 타이거즈에 또 악재가 겹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건조특보에 강한 바람…전국서 동시다발 산불 '비상' | 연합뉴스건조특보에 강한 바람…전국서 동시다발 산불 '비상'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바람까지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건조특보에 바람까지…전국서 동시다발 산불 '비상'(종합) | 연합뉴스건조특보에 바람까지…전국서 동시다발 산불 '비상'(종합)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도 대기 매우 건조…내일 밤 비 오기 전까지 산불 '고비'오늘도 대기 매우 건조…내일 밤 비 오기 전까지 산불 '고비'우리나라는 내일까지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그러다가 내일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영향받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일까지 고온·건조로 산불 비상...모레 비 소식내일까지 고온·건조로 산불 비상...모레 비 소식경기 고양 27℃, 서울 25℃…초여름 날씨 / 오늘 발생한 산불 대부분 수도권·충청권에 집중 / 내일 서울 낮 기온 27℃…고온·건조한 날씨 지속 / 모레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중부·호남 ’단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가 지니 헬기도 멈췄다... 진화율 21% 홍성 산불에 '초비상'해가 지니 헬기도 멈췄다... 진화율 21% 홍성 산불에 '초비상' 홍성군 산불발생 신영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0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