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고립' 신고해도 바닷물 못 피했다…죽음의 한밤 '해루질'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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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갯벌 해루질 고립 사고

지난 4일 0시쯤 인천시 무의도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일행 중 한 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2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사고 발생 12시간이 지난 4일 낮 12시쯤 실종됐던 A씨 등 2명이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은 한밤중 해루질을 하러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밀려든 바닷물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 오전 3시27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서 B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B씨는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에 고립됐다”고 직접 신고했지만 급속하게 밀려드는 바닷물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화를 당했다. 지난 6일 충남 태안 곰섬 인근에서도 해루질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그는 일행들과 해루질을 하다 “물이 가슴까지 차올라서 나올 수 없다”며 구조를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다. 앞서 3일에도 서산 고파도에서 해루질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늘어나는 해루질...어민들과 다툼도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접수된 해루질 관련 사고는 435건으로 2017년보다 13배나 급증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뒤에는 해외여행이 중단되고 각종 모임에도 인원 제한이 이뤄지면서 바닷가를 찾아 해루질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관계 당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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