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만난 이재명 '과도한 표현은 오히려 공격 빌미...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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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주말을 맞아 이른바 '개혁의 딸'로 불리는 2030 여성 지지층을 만나 과도한 표현은 공격의 빌미가 된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이 의원은 오늘(18일)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주말을 맞아 이른바 '개혁의 딸'로 불리는 2030 여성 지지층을 만나 과도한 표현은 공격의 빌미가 된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이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억압적 표현을 하는 것이 과연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그런 오해를 받지 않게 고려해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요청했습니다.그러면서 당원이 단단한 정당이 진정한 민주 정당이고, 민주 정당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민주 국가가 작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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