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유족과 서울시가 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네, 서울시가 자진 철거 시한으로 제시한 오후 1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분향소 일대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이들은 서울광장에 온전한 추모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요.어제 유가족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운영한 서울 녹사평 분향소를 두 달 만에 정리했는데요.
하지만 서울시는"무단 설치된 서울광장 분향소는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이미 유가족들에게 이같은 방침을 2차례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적 요건도 모두 갖췄다고 서울시는 보고 있습니다.경찰은 분향소 주변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기동대 5개 중대, 모두 3백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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