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강남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이번 범행의 배경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또, 오늘은 이미 구속된 주범 이 모 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아직 이번 범행에 ...
또, 오늘은 이미 구속된 주범 이 모 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일단,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주범 이 모 씨를 제외한 공범 두 명은 한결같이 범행의 목적이 돈이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피해자 A 씨와 가상화폐 P 코인을 홍보하며 투자자를 끌어들였던 유 모 씨 부부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A 씨는 살해되기 전까지 P 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들을 모아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유 씨 부부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이를 위해, 유 씨 부부를 출국 금지하고 계좌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기자]서울경찰청은 심사에 공정성과 독립성을 기하기 위해 신상공개위원회를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A 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미 구속돼 있습니다.범행 수범이 잔혹성과 함께 증거가 충분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지 등 요건을 검토해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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