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배후라고 의심받는 코인업계 관계자 유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미 구속된 주범 이 모 씨 등 피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기자]네, 사회1부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미 구속된 주범 이 모 씨 등 피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네, 경찰이 오늘 체포한 유 모 씨는 이번 납치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함께 과거 P 코인을 홍보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던 인물입니다.즉, 경찰은 유 씨가 주범 이 모 씨에게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하라고 지시했다고 의심하는 겁니다.유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게 된 유 씨 부부가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거라며 이들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범들에게서 주범 이 씨가"다른 공범으로부터 4천만 원을 받았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유 씨 부부가 이번 사건과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납치 살해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29일과 30일 사이 황 씨가 주범 이 모 씨를 만난 사실도 확인됐는데, 황 씨 측은 당시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해명했습니다.먼저, 이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인물은 35살 이경우입니다.35살 황대한은 이경우와 대학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경우의 제안으로 이번 범행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아직 이번 사건의 전모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은 만큼, 이들의 신상이 밝혀지면, 관련 제보가 이어져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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