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찰이 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에게 강간치사보...
경찰이 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에게 강간치사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간살인죄를 적용하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인 30대 남성 최 모 씨는 앞서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강간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최소 10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강간치사죄보다 형량이 더 무겁습니다.
범행 넉 달 전 성폭행할 의도로 금속 흉기인 '너클'을 샀고, 착용한 상태로 가혹한 폭행을 가하는 등 피해자가 숨질 가능성을 알고도 용인했다는 이유입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검찰에 넘기기 전까지 살인의 고의를 입증하기 위한 진술과 증거 확보에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해 이번 사건과 최 씨를 심층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 실시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범행 수단의 잔혹성과 중대한 피해 발생, 충분한 증거 확보 등이 기준이라는 점에서 앞서 조선이나 최원종과 마찬가지로 공개에 무게가 실립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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