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학부모가 오은영 탓? 섣부른 '마녀사냥' 무리수

대한민국 뉴스 뉴스

'갑질' 학부모가 오은영 탓? 섣부른 '마녀사냥' 무리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5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1%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치료가 아닌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오은영 금쪽이 금쪽같은내새끼 마녀사냥 훈육법 행동치료 갑질 학부모 교사 교권

오은영 박사. ENA 제공국내 대표 아동 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일명 '서이초 사건'과 맞물려 갑자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을 신봉하는 학부모들이 불합리한 민원을 제기하고 교사 인권을 침해했다는 요지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박사는 지난 19일 SNS에 글을 올려"'금쪽이'류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차례의 상담, 또는 한두 달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듯 꾸민다"고 짚었다.실상 서 박사의 이야기는 오은영 박사가 주장하는 훈육법보다 육아 프로그램 속 환상적 솔루션의 폐해를 비판한 것이었지만 이 솔루션 제공의 당사자인 오은영 박사 역시 책임론을 피해갈 순 없었다. 온라인 상에서 몇 차례 확대·재생산을 거치자 '내 아이의 마음'에 집중하는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 자체가 '갑질' 학부모 세력을 파생 시켰다는 주장까지 이르렀다. 설상가상, 그가 집필한 서적 내에서 학부모 민원 매뉴얼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몇 년 간 상당한 신뢰를 바탕으로 부모들 사이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이 '진리'에 가까운 '기준'이 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아동 문제 행동을 넘어 최근에는 가족 문제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물론, 여기에는 솔루션 당사자 오은영 박사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 박사의 지적처럼 흔히 전문가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의 고질적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 오은영 박사 책임론에 가려 정작 훈육법의 표준화에 앞장섰던 방송사들의 책임은 사라진 셈이다. 이어"아동의 문제 행동이 '솔루션'을 제공하면 뚝딱 변하는 것처럼 방송이 편집해서 내보내니까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그런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지길 기대하는 부분이 더 크다"며"오은영 박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를 절대자처럼 만들고, 이상향을 내세우는 방송 포맷에 문제가 있다. 이른바 전문가들에 대한 방송이라면 책임 있게 균형을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초구 초등교사, 숨진 달에만 3차례 상담 요청… '학부모 전화에 소름'서초구 초등교사, 숨진 달에만 3차례 상담 요청… '학부모 전화에 소름'서초구 초등교사, 숨진 달에만 3차례 상담 요청… '학부모 전화에 소름' 초등교사사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 교권 학부모 학교 공동체 학생인권조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은영 '아이가 선생님 때린 건 옳고 그름 배우지 못해서...폭력 지도 시대로 돌아가선 안 돼'오은영 '아이가 선생님 때린 건 옳고 그름 배우지 못해서...폭력 지도 시대로 돌아가선 안 돼'오영은 박사는 '최근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에 저 역시 마음이 아프다'며 '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괴물 학부모 탓' 17년 전 '서이초' 겪은 일본, 교사가 사라졌다 | 중앙일보'괴물 학부모 탓' 17년 전 '서이초' 겪은 일본, 교사가 사라졌다 | 중앙일보교사가 부족한 일본은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r일본 학부모 교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육군서 플라스틱 도끼 깨지도록 병사 폭행”…갑질 추가 폭로“육군서 플라스틱 도끼 깨지도록 병사 폭행”…갑질 추가 폭로육군 9사단 지휘부가 ‘16첩 반상’과 직접 만든 디저트를 병사들에게 요구해 논란이 된 부대시설 안에서 관리관의 폭행 사건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관리관은 플라스틱 도끼를 들고 망가질 때까지 회관병들을 때리고 다니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23: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