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코로나 극복 선언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왜일까요.\r코로나종식 감염병X
윤석열 대통령의 11일 코로나 극복 선언은 늦은 감이 있다. 다른 나라는 이미 일상생활을 회복했고, 우리 국민도 코로나를 위협으로 느끼지 않은 지가 오래다. 그래서 만시지탄이란 탄식이 나온다. 오명돈 서울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정부가 돌다리를 두드리듯 조심하는 바람에 늦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코로나 극복 선언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입을 모은다. 오명돈 교수는"앞으로 팬데믹이 안 올리가 없다"며"코로나 방역을 냉정하게 평가해 미흡한 점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 교수는 미래 감염병을 '디지스 X'로 부른다. 발병 주기도 신종플루-메르스, 메르스-코로나로 짧아진다. 보건 당국은 2015년 12월 7개월여 만에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당시"팬데믹이 또 올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다 코로나19를 맞았다. 팬데믹 예방 투자가 120배의 효과를 낸다고 한다. 신종 감염병의 75%가 동물에서 유래한다. 마이크 라이언 사무차장은"병원체의 위협을 줄이려면 동물과 인간의 바이러스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 대비 체제 중 가장 중요한 게 중환자실 같은 병상과 인력이다. 델타·오미크론 유행 때 절감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팬데믹 때 중환자실과 진료인력을 갑자기 늘리기 불가능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중환자 간호사 500명 교육했다는데 중환자 진료에 얼마나 투입됐느냐"고 지적했다. 한정된 중환자실 입원 우선순위 논의도 지지부진하다. 게다가 감염내과 의사도 씨가 마르고 있다. 올해 전국 37개 대형병원이 뽑은 감염내과 전임의는 16명에 불과하다. 심지어 서울대병원마저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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