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포수' 다 바뀐 잠실 라이벌, 속사정은 다르다? 프로야구 양의지 두산베어스 KBO LG트윈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가 종료된 뒤 개장된 FA 시장은 당초 예상대로 '포수 엑소더스'가 현실화되었다. 지난 21일에는 유강남이 롯데 자이언츠와 FA 4년 총액 80억 원, 박동원이 LG 트윈스와 FA 4년 총액 65억 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22일에는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와 6년 총액 152억 원의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잠실구장을 공동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나란히 주전 포수를 외부 FA로 새롭게 영입하게 되었다.
FA 포수 영입에 따른 전력 보강 여부도 LG와 두산은 다르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올해 유강남이 2.16, 박동원이 2.97로 박동원이 근소하게 앞서기는 했다. 하지만 LG가 주전 포수가 유강남에서 박동원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두드러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황희찬·이강인·조규성, 벤투호의 확실한 필승 무기 될까황희찬·이강인·조규성, 벤투호의 확실한 필승 무기 될까 벤투 가나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박시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는 투병, 아빠는 간병…5남매 ‘수 패밀리 돌봄작전’ 온동네가 나섰다‘서로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 욕하지 않기(특히 부모님 앞에서), 청소는 다 같이(시키지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獨 전설' 클린스만, 왜 이란 감독과 설전을 벌이나이란 축구 대표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69)이 독일의 전설 위르겐 클린스만(58)과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신감 얻은 벤투호, 가나 넘어야 16강 보인다벤투 감독 "이기는 것이 가장 우선 순위"... 주전 윙 포워드 황희찬 부상 복귀 유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살구색 그 옷 벗었다…야쿠르트 아줌마 옷 힙하게 바뀐 이유 | 중앙일보유니폼을 바꾼 건 회사 미래 비전을 담은 일종의 상징이라고 합니다.\rhy 야쿠르트 유니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진출이 목표”라던 벤투…'16강 대비' 브라질 경기력까지 체크브라질은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한 국가인데, 한국이 H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만날 상대이기도 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