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한국 대표이사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대표가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대표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소환됐습니다.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한국 브랜드를 도용한 중국산 짝퉁 상품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얼마나 판매되느냐"고 물었습니다.강 의원은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30만원에 판매하는 겨울 패딩 점퍼의 모조품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만원∼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심지어 국회의원 배지도 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정무위원장은"가품 비율이 0.015%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국회의원 배지를 파는 것은 그 자체로 위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가품 유통과 관련해 상표법과 관세법 위반 문제로 특허청, 관세청 등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공정거래법상 불공정행위 관점에서도 조사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세훈, '홍범도 논란'에 '역사적 인물은 장점에 집중해야'[국감-행안위] 이태원참사 분향소 1주기 이후 철거 시사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전대신 '건폭놀이'만...' LH 검단 부실시공 맹폭[국감-국토위] 여야의원들 LH 질타...이소영 "사고 은폐·축소로 국민 더 불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대…48만명, 소득 70% 빚 갚는다한국은행 국감 제출자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쟁통에 SNS '가짜계정' 4만개 판친다…'상당수는 하마스 옹호'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 이후 X(옛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약 4만 개의 가짜 계정이 발견됐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양산된 갖가지 전쟁 음모론과 혐오 영상의 배후에 수만 개의 가짜 계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개설된 이러한 가짜 계정들은 전쟁과 관련한 허위 정보나 음모론 등을 담은 다량의 콘텐트를 직접 생산하거나, 기존의 전쟁 범죄와 관련된 콘텐트에 다수의 ‘가짜 뉴스’를 담은 댓글로 여론을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로야구 관중 5년 만에 800만 돌파…1위는 LG2018년 이후 역대 4번째 800만‘리그 우승’ LG, 10년 만에 120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문제 없다'는 항공사... 비행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15/ytn24/9151088475614561127121-9151088475614561127121-89DDD931E00EE02BB135D44362E58DE2.webp?w=640)
[자막뉴스] '문제 없다'는 항공사... 비행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지난 7월 베트남으로 여름 휴가를 간 A 씨는 항공기에 올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대형 항공사에서 34만 원을 내고 표를 샀는데, 23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