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국토위] 여야의원들 LH 질타...이소영 "사고 은폐·축소로 국민 더 불안"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장. 여야 의원들은 LH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특히 LH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한 정황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이 의원은 "감리단장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한 LH 현장 소장이 지난 주말 의원실에 와 그 사실을 인정했다"며 "감리단장은 재시공을 요구했고, 나머지 설계사·시공사·감리회사에선 보강 공사로 의견을 모았는데, 7월 초 증타 보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했다. 그는 "노조 문제만큼 공사 현장, 구조물 안전에 관심을 가졌다면 발생되지 않았을 사고"라며 "장관, 사장 똑같이 '건폭 놀이'에 빠져 사진만 찍고 왔다.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맹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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